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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육류 가공품 제조업체인 웰섬의 조세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대표는 1980년 대성축산 설립이후 목장, 가공공장, 유통망을 갖추며 사세를 확장했다. 햄, 베이컨, 소시지, 양념육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 매진하면서 2010년에는 매출액 817억원을 올렸다.
특히 식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경영원칙 아래 위생관리시스템 개선에 주력함으로써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HACCP)을 받았다.
그는 이와 함께 2010년에는 국내 최초로 일본에 열처리 돈육 가공품을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개척을 선도하기도 했다고 중기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