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항암제사업부 총괄 리더십 인정
  • 한국화이자제약은 28일 항암제 사업부 신임 총괄에 마섬 호사인 전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마섬 호사인 전무는 지난 1월 15일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총괄로 임명된 김선아 전무의 후임이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 항암제 사업부와 더불어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를 모두 총괄하게 된다.

    2004년 호주화이자의 항암제 의학부를 이끄는 메디컬 디렉터로 입사한 마섬 호사인 전무는 뉴 사우스 웨일스 의대를 졸업한 후 신경외과에서 근무했다.

    대학원에서 임상역학을 전공하고 글로벌 생명공학 회사인 바이오젠 아이덕에서 의학부 매니저로 일하는 등 의료제약업계에서 16년 이상 경력을 쌓아왔다.

    맥쿼리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AICD(Australian Institute of Company Directors) 멤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