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사청이 방산기업을 위해 800억 원을 연 이자 1% 미만으로 빌려준다.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19일 총 800억 원 규모의 ‘2012년도 방산육성자금 융자사업 시행계획’ 및 ‘방산육성자금 융자업무 협약 금융 기관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방산육성자금 융자지원 제도란 2006년 폐지된 방산육성기금을 대신해 방산업체에게 자금을 장기 저금리로 융자하고 시중금리와의 차액을 정부가 보전해주는 것이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2,251억 원을 지원했다.
방산제품을 개발, 생산, 수출하는 업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받을 수 있는 분야는 연구개발, 부품국산화, 원자재비축, 방산수출자금 등 6개다. 연구개발/국산화에 168억 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352억 원, 원자재 비축에 98억 원, 유휴설비 유지에 22억 원, 방산수출에 16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융자 기간은 2년의 거치기간을 포함해 5~7년으로 선정된 업체는 방사청의 추천을 받아 협약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를 받고, 방사청은 대출금액에 대한 업체부담금리(대기업 1%, 중소기업 0.5%)를 제외한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형식이다.
방사청 측은 “올해의 경우 중소기업 우선지원 비율을 35%로 높이고, 적용 금리도 0.5%로 낮추는 등 방산분야 중소기업이 경영여건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융자 신청기간은 19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방사청 홈페이지(www.da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