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마이클 샌델 교수에 ‘인피니티 M56’ 의전차로 제공5.6리터급 직분사 엔진 얹어 415마력, 토크 57.0kg.m
  •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大 교수가 방한 중 인피니티의 고급 세단 M56을 타기로 했다.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 www.infiniti.co..kr)는 마이클 샌델(Michael J. Sandel) 하버드대 교수의 방한 일정에 맞춰 ‘올 뉴 인피니티 M56(All-new INFINITI M56)’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피니티 측은 “마이클 샌델 교수가 국내 체류기간 동안 이용할 ‘올 뉴 인피니티 M56’은 디자인, 성능, 편의 및 안전장치 등 모든 부분에서 인피니티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야심작”이라고 설명했다.

     

  • 컨셉카 ‘에센스(Essence)’의 디자인 요소가 최초로 적용된 양산형 모델로 5.6리터 VK56의 직분사 엔진을 얹어 최고 415마력, 최대토크 57.0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차선이탈방지 시스템, 차간거리제어 시스템, 인텔리전트 브레이크 어시스트,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등 첨단 안전장치를 탑재했다. 더불어 앞좌석 어깨 부분에 장착된 서라운드 스피커 등 16개의 스피커와 5.1채널 디코더가 지원되는 BOSE 서라운드 시스템을 장착해 홈시어터 수준의 음질을 보여준다.

    마이클 샌델 교수는 31일 한국에 도착한 뒤 4박 5일의 방한기간 중 기자간담회, TV 프로그램 녹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강연회, 독자와의 만남, 사인회, 프로야구 시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 인피니티의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강의와 저서는 세련되면서도 심오한 깊이로 청중 및 독자를 매료시키고 있는 만큼 인피니티가 추구하는 ‘모던 럭셔리’의 가치와 맥을 같이 한다. 1만여 청중을 대상으로 한 야외강연, 독자와의 만남, 프로야구 시구 등 바쁜 방한 일정을 소화할 때마다 인피니티 M56이 샌델 교수와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샌델 교수는 최신작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의 한국어판 출간을 계기로 방한한다. 2010년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저서로 국내에 ‘사회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샌델 교수는 27살에 최연소 하버드대 교수가 되었고, 29살에 자유주의 이론의 대가인 존 롤스의 정의론을 비판한 ‘자유주의와 정의의 한계’를 발표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한편 태양의 서커스 후원, F1 레드불 레이싱 파트너십 등을 통해 문화 및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온 인피니티는 앞으로도 국내외 명사의 활동 지원을 통해 이미지를 한 차원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