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5일부터 일주일간 스페인에서 어획한 대형 참치를 매장에서 직접 해체, 판매하는 행사를 열었다.
 
그동안 참치는 주로 꽁꽁 얼린 것을 배로 들여왔지만, 이번에 판매하는 참치는 스페인에서 양식을 통해 어획 후 비행기를 통해 일주일 이내에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일주일간 스페인 생물참치 2마리를 해체 판매할 예정이며 오도로(대뱃살), 아까미(등살) 등 특수부위를 비롯 횟감용 등도 다양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