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새 모델 된 후 강남스타일 맥주라고 지명”

드라이피니시d가 강남스타일 맥주로 자리잡으며 ‘대놓고’ 카스 공략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싸이를 드라이피니시d의 모델로 기용하고 11월부터 새로운 CF를 방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강남역 부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비맥주의 주력 브랜드인 카스에 대한 공략을 위해 드라이피니시d를 강남스타일 맥주로 홍보하고 나섰다. 싸이의 신규 CF 방영과 함께 강남지역을 포함해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드라이피니시d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드라이피니시d의 새 CF가 방영된 후 강남스타일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강남지역에서는 드라이피니시d를 찾는 손님에게 제품이 없어서 팔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는 업소도 생겨나고 있다. 
“드라이피니시d를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면서 “싸이가 새 모델 된 후 강남스타일 맥주라고 지명하는 손님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 강남지역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A씨
“현재 강남지역 업소에서 드라이피니시d를 주문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스타일리쉬 맥주 드라이피니시d가 강남스타일 맥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 하이트진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