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실조 어린이 굶주림 개선 노력희망나눔기금 통한 10만달러 규모
  •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2 유니세프 후원의 밤'에서 한국도미노피자 조형선 사장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류종수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2 유니세프 후원의 밤'에서 한국도미노피자 조형선 사장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류종수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도미노피자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2 유니세프 후원의 밤'에서 ‘도미노피자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제로(Zero) 캠페인’ 기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도미노피자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전 세계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어린이 수를 제로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도미노피자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제로(Zero) 캠페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미노피자는 전국 360여 개의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판매하는 ‘희망나눔 세트’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희망나눔 기금’을 조성하고, 캠페인 기금 10만 달러를 유니세프 영양식 공급 사업에 기부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자 중요한 역할이다. 도미노피자는 유니세프 기금 전달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
-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

한편 유니세프는 1946년 설립된 UN 산하의 전세계적 아동구호단체로, 가난한 국가의 굶주리는 어린이를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