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K5·K7… 신규 트림 추가 및 옵션 확대로 가격대비 가치↑ K시리즈 차량교환서비스… 고객맞춤형서비스실현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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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한 ‘K시리즈’ 경쟁력 강화 모델 시판과 함께 서비스를 강화한 K시리즈 ‘밸류-업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기아자동차는 4일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옵션을 확대해 상품성을 높인 ‘K시리즈’ 경쟁력 강화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가장 인기 있는 사양들로 구성된 ‘트렌디(Trendy)’트림을 각 K시리즈에 새롭게 추가했다.

    ‘K3-밸류-업’ ‘트렌디’는 기존 럭셔리 트림에 ▲16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 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고급형 클러스터 ▲퍼들램프 ▲도어손잡이 조명 ▲운전석 시트백 포켓 등이 기본 적용됐다.

    가격을 1,788만원으로 책정해 실질적으로 고객들은 25만원의 인하효과를 볼 수 있다.

    디럭스 트림에는 ▲15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 시트 ▲하이클래스2(17인치 알로이휠, LED 리어콤비네이션램프, LED 보조제동등, 클러스터 인조가죽 감싸기) 옵션에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을 추가했다. 

    ‘K5 밸류-업’ ‘트렌디’는 기존 디럭스 트림의 주요 사양에 ▲17인치 알로이휠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히티드 스티어링 휠 등이 추가 됐다.

    가격은 2,455만원으로 고객들이 30만원의 인하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최고급 트림인 노블레스는 ▲HID헤드램프&스마트코너링 램프 ▲18인치 알로이휠 ▲TPMS 등 선호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고도 가격은 3만원 인하한 2,792만원이다.

    ‘K7 밸류-업’ ‘트렌디’는 ‘2.4 프레스티지 스페셜’ 트림부터 적용되던 앞좌석 통풍시트 옵션을 엔트리 트림인 ‘2.4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최고급 트림에서만 적용되던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옵션을 ‘3.0 프레스티지 스페셜’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3.0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었던 스마트(슈퍼비전 클러스터, 주차조향 보조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옵션도 ‘2.4 프레스티지 스페셜’ 트림부터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K시리즈’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해 고객들의 선택에 대한 아쉬움을 없애 줄 기회를 제공한다. 

    ‘K시리즈 차량교환 프로그램’은 오는 28일까지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을 통해 K3, K5, K7, K9을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해 진행된다.(동일차종 교환도 가능)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K시리즈’ 구입계약 시 약정서를 작성해야 한다.
    차량등록 후 최소 25일, 최대 30일 운행과 운행주행거리 500km이상 2,000km이하인 차량을 반납했을 때 가능하다.(단 사고로 인한 차량교환은 불가)

    기아차는 지난 1월부터 가격을 내린 ‘K9 2013’, ‘2013년형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주력 차종인 K5, 뉴 쏘렌토R의 가격을 인하하는 등 가격인하 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