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W급 중대형… 에너지소비효율 4.85로 최고효율 달성 전기료 기존대비 67%까지 절감… 9개 全모델 1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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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4일 중대형 냉난방에어컨이 최근 기준이 강화된 에너지효율 등급 심사에서 국내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LG전자의 ‘5.2kW급 중대형 냉난방에어컨(모델명 LPW0523VP)’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심사에서 국내 최고 효율인 연간에너지소비효율 4.85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전기료를 기존대비 67%까지 절감해 준다.

    연간에너지효율(APF, Annual Performance Factor)이란 1년간 필요한 냉난방 능력 총합을 연간 소비전력량으로 나눈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제품이다.

    “앞선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적인 에너지소비 절감에 기여하는 고효율 제품을 지속 선보여 에어컨 시장의 절대 우위를 굳힐 것이다.”
    - 곽준식 상무(LG전자 한국AE마케팅담당)


    디자인을 차별화한 LG전자의 중대형 냉난방에어컨 ‘프리미엄 라인업 9개’ 전모델이 1등급을 받았다.

    중대형 냉난방에어컨 연간에너지효율 1등급은 4kW~10kW급의 경우 기존 1등급 기준 3.8에서 4.2로 약 11% 상향 됐다.
    10kW~23kW급도 기존 3.2에서 3.8로 약 19% 상향된바 있다.

    LG전자는 12년간의 축적된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대형 냉난방에어컨’ 부문에서 최고의 에너지 효율성을 인정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