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 전시장에 SIV-1,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 등 7대 전시 예정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오는 3월 5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제83회 제네바국제모터쇼(83rd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컨셉카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중형 SUV인 ‘SIV-1’은 ‘Robust, Specialty, Premium’라는 쌍용차의 개발 철학과 새로운 디자인 컨셉 ‘Nature Born & Robust 3Motion’을 바탕으로 개발했다고 한다.

    ‘SIV-1’은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부터 선보인 ‘XIV 시리즈’에서 한 단계 진보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했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Nature Born & Robust 3Motion’은 기존 모터쇼에서 선보인 XIV 시리즈를 시작으로 향후 쌍용자동차 개발방향의 근간이 되는 디자인 철학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쌍용차는 이와 함께 지난 5일 출시 후 ‘대박’을 친 MLV 코란도 투리스모를 제네바 모터쇼에서 해외 공식 출시하며 렉스턴W, 체어맨과 함께 유럽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 420㎡의 전시장을 마련, 컨셉카 SIV-1와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C, 렉스턴W 등 차량 7대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