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 조립공정 등 생산라인 둘러보고 쌍용차 이해도 높여쌍용차 “동호회 초청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소통”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는 전국 대학생 자동차 기자단을 초청해 평택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국 대학생 자동차 기자단 20여 명은 고려대, 금오공대, 울산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 전국 각 대학 재학생들로 자동차 및 관련 산업 커뮤니티와 블로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국 대학생 자동차 기자단은 코란도C의 뼈대를 만드는 차체 1라인과 코란도C를 생산하는 조립 1라인, 렉스턴W와 코란도스포츠를 생산하는 조립 3라인을 둘러봤다.

    전국 대학생 자동차 기자단 이해만 씨(27. 홍익대 산업공학과)의 소감이다.

    “SUV 전문 업체에서 모노코크 타입과 프레임 타입 SUV를 생산하는 과정을 모두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의 말이다.

    “이번 대학생 기자단의 견학은 고객과의 소통, 자동차 산업의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차원에서 가진 행사다. 앞으로도 쌍용차에 애정을 갖고 있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


    쌍용차는 2012년 6월에도 전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2 코란도 패밀리 투어’를 열고, 10월에는 동호회를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한 바 있다.

    쌍용차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통의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