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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쇼킹 스마트TV>를 출시한다.
오픈마켓 11번가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쇼킹 스마트TV(모델명 다음TV 인사이드 42인치>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300대 한정으로 가격은 74만 9,000원이다.
<쇼킹 스마트TV>는 셋톱박스를 내장하고 있으며 MIMO 와이파이 2.4G를 사용해 무선 인터넷 사용성을 높였다.
“최초 모바일 솔루션 기반 칩셋을 적용한 [스마트TV]다.
블루레이 수준의 고화질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11번가 관계자
11번가는 구매고객 전원에게 11번가 5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5명을 추첨해 57만원 상당의 <다음TV 32인치>를 증정한다.
11번가가 올 1~3월 TV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TV]는 <LG시네마 3DTV 47인치(47LM6200)>였다.
이어 <LG 42인치 TV(42LM6400)>, <삼성 스마트 LED 3D 40인치 TV(UN40ES6400F)>, <삼성 TV 47인치(UN46ES6400F)> 순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TV]와 [비 스마트TV]의 판매 비중은 6:4로 집계됐다.
11번가는 또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풀HD LED TV <쇼킹TV 40인치>도 판매한다.
수량은 500대로 TV 전문제조업체 <스카이미디어>가 생산을 맡았다.
공식 모델명은 <SE-40VAF11>다.
11번가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쇼킹TV 40인치>를 정가보다 10만원 저렴한 39만 9,000원에 내놓는다.
업계에 따르면 일반 중소기업의 40인치 LED TV는 45~49만원 대, 대기업 브랜드의 40인치 유사 스팩 제품은 60~70만원 대에 거래된다.
<쇼킹TV 40인치>는 풀HD 1920X1080을 지원한다.
와이드 16대9 대화면으로 벽걸이 설치가 가능하다.
USB 단자가 내장돼 있어 이미지와 MP3,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전국 70여개 수리점에서 A/S를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