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중국에서만 3,500개 매장 목표



<CJ푸드빌>이 오는 2017년까지 중국내 외식 매장 수를 3,500개로 확대한다.

<CJ푸드빌>은 중국을 한국의 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거점으로 삼고,
중국시장을 적극 개척해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CJ푸드빌>은,
2009년까지만 해도,
중국에는 베이징을 중심으로 뚜레쥬르만 진출해,

매장 수가 10개가 안됐지만,
현재는 뚜레쥬르외 비비고, 투썸커피, 빕스 등
4개 브랜드가 진출, 매장 수는 6배가량 증가했다.

이 때문에 중국의 전략적 입지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CJ푸드빌>은,
특히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를,
단 1년 만에 중국 베이징의 리두에 오픈했다.

이곳엔 뚜레쥬르, 비비고, 빕스, 투썸커피 4개 브랜드가,
모두 모여 있는 점이 특징이다.

리두점 빕스는 현재까지 판매한 스테이크만 4만여개로,
국내외 매장을 통틀어 객수 대비,
최고의 스테이크 판매 기록을 보이고 있다.

<CJ푸드빌>은,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직접 진출 방식 외에 현지기업에,

기술과 역량을 이전해주고,
로열티를 받는 마스터프랜차이즈나 조인트벤처 등,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등 다양한 진출 방식도 활용하고 있다.

 

"맥도날드, 얌(Yum)과 같은,
매출 수십조원의 거대 다국적 글로벌 외식전문 기업들이,

한국, 중국을 비롯한 100개가 넘는 나라에,
수만개 매장을 운영하며 문화, 산업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한국 기업도 전 세계 시장에서 다국적 기업과,
경쟁할 정도의 글로벌 외식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외식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


   -<CJ푸드빌> 최윤희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