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까지 [해외수익비중 15%] 도달을 위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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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은행> (은행장 윤용로) 이
    인도네시아 [쯔룩]에 출장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인도네시아 내에,
    기존 [본점 영업부], [찌까랑 출장소], [끌라빠가딩 출장소]에 이어,
    총 4개의 영업망을 가지게 됐고,
    총 23개국 54개의 해외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외환은행>은 2015년까지 해외 수익 비중을 15%까지 올리기 위해,
    해외 영업 경쟁력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동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는 ,
    <동남아시아 지역협력기구> (ASEAN) 내 최대의 경제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난 해 6.2%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세계 4위에 해당하는 인구 [2억5천만]의 [거대한 내수시장],
    [풍부한 천연자원], [젊고 생산성 높은 노동력]을 앞세워,
    미래 성장 잠재력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향후 10년간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기록할,
    6개 신흥국인 [CIVETS]의 일원이기도 하다.

     *CIVETS =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집트,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장소가 위치한 [쯔룩]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서쪽 30km에 위치한 위성도시로,
    신발 및 섬유업종 등 약 200여 한국계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인근 찔레곤에 금년말 <포스코> 제철소가 준공 예정이다.

     

     

    개소식(開所式)에 참석한 조용우 <외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장의 말이다.

     

    쯔룩 출장소는 인도네시아 서부지역에 이미 진출해 있는 한국계 기업체,
    현지 기업 및 한국 교민 앞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향후 진출 할 한국계 기업체에게 든든한 금융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한편,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5월 <하나은행>·<외환은행> 통합 인도네시아 법인명을
    ‘PT Bank KEB HANA'로 정하고,
    내년 1월 통합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