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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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안선영의 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연하남 사용설명서]편에
    방송인 김준희, 개그우먼 안선영, 정주리, 가수 박재범이 출연했다. 

    이날 안선영은 자신의 연애 경험과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는 방법 등을 언급하며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을만한 발언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자신의 연애관과
    연봉을 엮어서 언급한 부분에서 발생했다.

    나는 좀 [속물]이라
    나보다 100만원이라도 더 벌지 않으면
    남자로 안 보였다.

    본인의 연봉이 나보다 100만원이라도 많아야
    존경심이 생긴다. 

       - 안선영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선
    안선영의 발언을 놓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솔직하다]는 의견과 [속물적]이란 의견이 대립을 보인 가운데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와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제공=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