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런칭 40주년, 국내 영화 감독들과 [영화 프로젝트]


28일까지 진행되는 제17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코오롱스포츠>의 필름 프로젝트로 제작된
[청출어람]과 [사랑의 가위바위보]가 
특별전에 초대 돼 상영된다.

<코오롱스포츠>의 [Way to Nature Film Project]는 
<코오롱스포츠>가 브랜드 런칭 40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의 영화 감독들과 함께 한 영화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한 한국 영화와 대중의 교감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작업이라 평가받아 이번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첫 번째 영화인 [청출어람(Day Trip)]은 
박찬욱, 박찬경 감독의 작품으로 고집불통 스승(송강호)과 
철부지 소녀(전효정) 제자가 득음 연습을 위해 
초겨울 산을 오르고, 스승의 가르침에 
조금씩 제 실력을 보여주던 소녀 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다.

두 번째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김지운 감독의 작품으로 눈치 없는 성격으로
소개팅만 했다 하면 줄줄이 퇴짜를 맞는 운철(윤계상)이 
우연히 강아지의 주인 은희(박신혜)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느끼게 되는 로맨틱 코메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