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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는
[희망버스] 시위대가 폭력사태를 빚은 데 대해
재계의 우려가 나왔다.
재계는 19일 [희망버스] 시위대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이 아닌,
[불법적인 폭력시위]를 벌인데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박종갑 대한상의 상무>의 설명이다.
"개별노사문제에
외부세력인 [희망버스]가 개입한 것은 심히 우려스러운 일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희망]이란 이름으로
사전에 기획된 불법폭력시위는,
오히려 국민들에게
[절망]감만 안겨주었다.정부는 이 같은 불법폭력시위가
산업현장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주기 바란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극단적인 불법행위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총 관계자의 말이다."[민주노총]과 [비정규직없는 세상만들기 네트워크] 등
좌파 노동·정치단체들은 [희망버스]란 이름으로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 진입을 시도하면서
[죽봉]과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극단적인 [폭력행위]를 자행했다.
대화를 강조한다던 새 위원장 선출로
[민주노총]이 불법적인 투쟁보다
노사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새 위원장은 취임하자마자
극단적인 [폭력행위]를 주도하며
노사관계를 폭력으로 얼룩지게 했다.
이 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는 발생 초기부터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
이번 [폭력행위]는 명칭은 [희망버스]이나
실질은 [기획 폭력]으로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회사관계자 면담]은 아예 하지 않았고
사전에 [죽창] 및 [쇠파이프],
담장을 무너뜨리기 위한 [밧줄]을 준비해
공장진입을 시도함으로써 [무법천지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이처럼 이번 [폭력행위]는
사전에 치밀한 준비 하에 기획되었음에도
경찰이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다.
게다가 [희망버스] 시위대는 현대차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희망버스]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 하니
극단적인 [불법행위]가 재현될 것으로 예견된다.
[잡았다 풀어줬다]를 반복하는 미온적인 태도를 통해서는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없다.
따라서 [불법행위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통해
이 같은 [폭력행위]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권력]에 의해 기업활동이 보장받을 수 없다는 분위기가
우리 기업계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역시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으며
노사문제는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다.전경련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제계는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근로자들의
정규직화를 촉구한다는 명분으로
울산을 찾은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쇠파이프], [죽봉] 등을 휘두르는
[무차별 폭력사태]를 일으킨데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또한 눈앞에서 벌어지는 [폭력행위]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이를 즉각 저지하지 않은 [공권력]에 대해서도 유감이다.
특히, 울산 3공장을 점거할 목적으로
공장 담을 무너뜨린 후
[쇠파이프], [죽봉] 등을 휘두르고
[돌맹이], [볼트] 등을 투석해
[70여명]의 공장 관리자요원과
[10여명]의 경찰을 부상당하게 한 폭력행위는
[자유민주주의] 및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이에 경제계는 국가 [법질서]를 문란시키고
[사회불안]을 야기한
[현대자동차 희망버스 폭력사태 주도자들]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법집행]을 촉구하며,
[노동계]에도 [노사문제]에 대해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대화]를 통한 [해결책]을 강구해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