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언론사 사이트 DART 공시정보 데이터 공개모바일 앱 적용 등 가능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대]




앞으로 
포털이나 언론사 등을 통해서도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기업 공시정보 서비스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은
지금까지 DART(http://dart.fss.or.kr) 사이트를 통해서만 제공되던
증권신고서, 사업보고서, 주요사항보고서 등
11개 분야 70개 항목의 공시정보를
오는 8월 1일부터
포털, 언론사 사이트 등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 AP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DART [오픈 API] 서비스는
[정부3.0]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 및
금융감독원 정보공개확대방안의 하나로 
개시되는 것이다.


“2013년 상반기
 DART 조회 건수는
 약 3억3,000만건에 달했다.

 많은 국민이
 투자정보 등을 얻기 위해
 DART를 방문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금감원은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공시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오픈 API] 서비스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 박영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이번 오픈 API 서비스의 개시로
공시정보 이용자는 
DART에 접속하지 않고도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공시정보를
신속하게 맞춤형으로 조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민간 개발자들의
공시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개발 등이 가능해져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은
 DART [오픈 API] 이용자들에게
 개발에 필요한 노하우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국민의 알 권리 확장 및
 공시정보의 부가가치 창출 등을 위해
 필요시 공시정보의 대외공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오픈 API 서비스 개시를 통해
 투자자들이 공시정보 이용시
 여러 채널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돼
 공시정보에 기반한
 합리적인 투자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박영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