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유투브에 본인만의 라면 레시피 올리기도


미국 음악과 패션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국경을 넘은 [한국 라면] 사랑을 보여줘 화제다.

퍼렐은 8월 6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Pharrell)에,
농심 신라면컵 이미지와 함께, 
[지금 당장 하나 먹었으면 좋겠다. (Wish I had one of these right now.)]는, 
글을 남겼다.
퍼렐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199만명이 넘는다.

퍼렐의 글로벌한 인기와 함께,
국내외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퍼렐의 글은 등록된 지,
약 2시간만에 1만6천 여 개의 <좋아요> 클릭수를 보였으며,
국내 누리꾼들도,
퍼렐의 신라면컵 인증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나 블로그 등에 공유했다.

네티즌들은,
[신라면 즐기시는 퍼렐 성님], 
[세 박스 드릴테니까 저희 집에 좀 와주세요], 
[한국인의 매운맛]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퍼렐의 [한국 라면]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 
유튜브 상에 <신라면컵> 홍보 영상을 직접 촬영해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늘 신라면컵에 대해 얘기해줄게”"
"신라면컵에 케찹과 간장을 넣고 한번 먹어봐. 좋아"

  - 퍼렐 (영상 속에서 자신만의 레시피까지 소개하며)


퍼렐 윌리엄스는,
2003년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팝보컬앨범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회 그래미어워드 수상한,
미국의 대표 가수 겸 프로듀서이다.

현재 빌보드 싱글차트(HOT 100) 1위인,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와, 

5위인 다프트 펑크의 <겟 럭키(Get Lucky)> 모두,
퍼렐이 피처링(featuring)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