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식·채권에서 모두 [최대 투자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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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매가순매수로 전환했다.
외국인 채권매매도지난 2월 이후6개월 연속순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분석] 자료를 통해이같이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지난달 외국인은1조3,00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지난 6월5조1,470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보인 후한 달 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것이다.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 시가총액도 늘어지난 6월 대비약 7조4,000억원 증가한386여조원(30.6%)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미국]계 자금이1조4,000억원을 사들여최대 순매수국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채권투자 동향을 살펴보면
순투자세를 지속하고 있으나그 규모는 순투자와 순매수 모두 줄었다.순투자는 순매수에서 만기상환액을 제한 것이다.
지난달 외국인은총 1조7,000억원 규모의 채권에 순투자했다.이 중 만기상환 2조3,000억원을 제외한 순매수는3조9,000억원을 기록,전월의 10조원에 비해6조1,000억원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독일 등이순투자 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은6개월 연속 순투자(총 3조5,000억원)했으며,독일은2개월 연속 순투자(총 7,000억원)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말 기준외국인 전체 채권 보유규모는102조9,000억원으로6월보다 1조7,000억원 증가했다.
외국인 전체 채권 보유규모는6개월 연속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