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제도]등 직원 창의성 제고할 제도에 주목 [포스피아 3.0]구축 전, 사장단이 발벗고 나서
  • ▲ 지난 2일 <구글코리아>를 방문한 <포스코패밀리> 사장단이 <구글>의 기업문화와 HR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포스코
    ▲ 지난 2일 <구글코리아>를 방문한 <포스코패밀리> 사장단이 <구글>의 기업문화와 HR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포스코


    <포스코>패밀리 사장단이
    <구글>의 [스마트워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는
    지난 2일 <정동화>포스코건설 부회장을 비롯한
    20여 개 계열사 사장이 <구글코리아>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말부터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포스코>패밀리의 <포스피아3.0 스마트워크플레이스(SWP)>가동에 앞서
    구글의 [스마트워크 문화]를 사장단이 직접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사장단은
    <구글>고유의 직원 창의성 발굴제도인 [20%제도]와
    성과관리, 채용방식, 교육제도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제도]란
    근무 시간중 20%는
    본연의 프로젝트 외에 개인이 관심있는 일을하도록 장려하는 제도이다.
     
    또 직원들의 자유로운 근무 복장과,
    근무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사무환경,
    직원들의 개성이 반영된 인테리어 등을
    직접 돌아보고 체험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11년부터 <포스피아 3.0>구축에 들어가
    재무·구매·마케팅 등 경영관리 프로세스,
    조업관리 프로세스,
    SWP,
    글로벌 정보공유체계 등에 이르는 통합시스템을 만들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