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총 5개 고로가스홀더 보유하게 돼고로가스 통해 발전소 돌린다
  • ▲ 지난 7월 24일, 광양제철소에 준공된 [NO.3 고로가스홀더] ⓒ포스코
    ▲ 지난 7월 24일, 광양제철소에 준공된 [NO.3 고로가스홀더] ⓒ포스코

     

     

    <포스코>의 [원가경쟁력강화] 정책에
    탄력이 붙었다.


    <광양제철소>에
    No.3 [고로가스홀더(blast furnance gas)]가
    준공됐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지난 7월 24일 <광양제철소>내에
    3번째 [고로가스홀더]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고로가스는
    용광로에서 배출되는 부산물 가스다.
    가스홀더는
    발생된 고로가스를 저장,
    이송하고 압력을 조절해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이후 가스는 제철소 부대설비 등의 열원이나
    동력원으로 재사용되어,
    [원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광양제철소>는
    이번에 새롭게 준공된 설비로 회수한 고로가스는
    발전소 전력생산에 이용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준공을 통해
    포항과 광양에 각각 2, 3개씩
    총 5개의 가스홀더를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