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총 5개 고로가스홀더 보유하게 돼고로가스 통해 발전소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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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원가경쟁력강화] 정책에
탄력이 붙었다.
<광양제철소>에
No.3 [고로가스홀더(blast furnance gas)]가
준공됐기 때문이다.<포스코>는
지난 7월 24일 <광양제철소>내에
3번째 [고로가스홀더]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고로가스는
용광로에서 배출되는 부산물 가스다.
가스홀더는
발생된 고로가스를 저장,
이송하고 압력을 조절해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이후 가스는 제철소 부대설비 등의 열원이나
동력원으로 재사용되어,
[원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광양제철소>는
이번에 새롭게 준공된 설비로 회수한 고로가스는
발전소 전력생산에 이용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준공을 통해
포항과 광양에 각각 2, 3개씩
총 5개의 가스홀더를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