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속도 만큼 데이터 상품도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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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경매이후 1.8GHz 대역에서 광대역화가 가능해진 [SK텔레콤]은 
"달라진 이용 환경에 맞춰 서비스 품질도 향상시키겠다"고 발표했다. 

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SK텔레콤은 
"[LTE-A+광대역LTE] 통합 네트워크를 조기 구축하겠다"며
▲멀티미디어 특화요금제 [T라이프팩]
▲착한기변 업그레이드 
▲5060세대를 위한 [브라보 행복프로그램] 
▲가족 중심 혜택 프로그램 등 신규 서비스 출시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먼저 이달 내에 월 최대 140시간 동영상 시청 가능한 [T라이프팩]
요금제를 출시한다. 

[T 라이프팩]은 T베이스볼/T베스킷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일 2GB씩 한 달 최대 62GB까지 각각 월 9천원에 제공한다.

HD화질로는 약 70시간, SD화질로는 약 140시간 정도 시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5060 브라보 행복 프로그램]도 9월 중 시작한다. 

세대 특성을 반영해 간편하고 쉽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액세서리 및 부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착한 기변]의 혜택 범위를 확대해, 
기존 단말기 이용기간 조건이었던 [18개월 이상]에서 
[15개월 이상]으로 변경한다.

10월 중에는 국내외 주요 프로스포츠 경기 생방송과 하이라이트를 제공하는 
[T스포츠](가칭)를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의 데이터 이용행태를 기반으로 
데이터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 시간대별 데이터 할인 요금제와
기존 개인 단위의 통신 혜택을 가족 단위로 확대하는 
▲신개념 가족혜택 프로그램도 곧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국] 주요 대리점에서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를 도입하고, 
야외활동 증가에 맞춘 [휴대폰 방수 코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인식> 사업총괄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혜택을 지속 제공함해
서비스 차별화에 더욱 앞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