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운전자확대특약], [무보험차상해], [긴급출동 및 무상점검]으로 안심 운전!
  • ▲ (사진=연합뉴스) 금융소비자연맹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 보험 [3대 특약]을 소개했다.
    ▲ (사진=연합뉴스) 금융소비자연맹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 보험 [3대 특약]을 소개했다.


“추석 귀성길 출발 전,
 자동차보험 [3대 특약] 꼭 챙기세요!”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로 이어져 
평소보다 많은 차량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운전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자동차보험 3대 특약 정보를 
11일 제공했다.

◇ 교대운전 하려면 
   [단기운전자확대특약] 챙겨야!

상당수의 운전자들이
보험료를 절약하기 위해 
[가족한정특약]이나 
[부부운전한정특약]에 가입하고 있다. 

문제는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에 속하지 않은 사람이 
운전하다가 사고를 낼 경우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귀성 시 
이동 차량의 보험에 들지 않은 운전자가
해당 차량을 교대로 운전하려면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면 된다. 
1~2만원이면 
5일정도 담보 받을 수 있다. 

단, 
명절 연휴 전에 
미리 보험사에 신청을 해야 한다.

◇ 남의 차 몰다 사고내도
   [무보험차상해] 가입하면 안심!

[무보험차상해]에 가입돼 있다면 
타인의 자동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내도 
자신의 자동차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단,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할 경우 
운전한 다른 자동차의 파손은 
보상하지 않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여기서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이란 
기명피보험자가 본인으로 되어 있으면서 
본인이 운전자에 포함된 경우를 말하며 
[다른 사람의 차]에는 
내 가족이 소유한 차와 
내가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차량은 
포함되지 않는다.

◇ [긴급출동], [무상점검] 적극 활용해
   미리미리 점검하자!

<금융소비자연맹>은 또
[긴급출동서비스]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손해보험사는 24시간 사고보상센터를 운영하므로, 
긴급출동서비스에 가입한 경우 
긴급 견인과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예비타이어 교환, 
차문 잠금장치 해제, 
긴급구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지정된 차량 서비스점을 방문했을 경우 
최대 20가지를 
무료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가족을 조금이라도 일찍 만나려는 마음 때문에 
 추석 연휴 기간엔
 과속을 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향이 많다. 

 또,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사망사고의 40%, 
 부상자의 25%가 
 음주로 인한 사고 이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전좌석 안전벨트제가 강제화되고 
 톨게이트에서 CCTV로 
 안전벨트 착용여부를 촬영해 신고하므로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한다”

   - 정용진 <금융소비자연맹> 재해보상지원센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