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형, 65형 UHD TV, 커브드 OLED TV 첫 선 “기술력과 프리미엄 마케팅 선보일 것”
  • 

  • ▲ 16일 중국 북경에서 공개할 예정인 삼성전자 65형 UHD TV [F9000]
    ▲ 16일 중국 북경에서 공개할 예정인 삼성전자 65형 UHD TV [F9000]


    <삼성전자>가 중국에서도 [55형, 65형 UHD TV]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UHD TV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16일 오후 북경 시내 최고급 호텔인 국무호텔에서
    현지 미디어와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UHD TV 풀 라인업과 더불어 커브드 OLED TV를 선보일 예정이다.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TV는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발광형 유기물질로 인해 TV화면을 선명하게 해주며,
    UHD(Ultra High Definition) TV는 초고해상도 텔레비전을 뜻한다.

    올 초 내놓은 UHD TV 85형에 이어 55, 65형 제품과
    커브드 OLED TV의 출시를 통해,
    중국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55형 이상
    프리미엄 평판 TV 매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삼성 UHD TV의 판매를 더욱 확대함과
    동시에 커브드 OLED TV의 본격 출시를 통해
    삼성의 기술력을 알리고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도 선보일 것이다."

    -삼성전자 중국총괄 박재순 부사장


    삼성전자는 행사 직후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서
    UHD TV 55형, 65형 판매를 시작하며,
    커브드 OLED TV는 오는 23일부터 북경과 상해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전시와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