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분양가 내세운 위례 아이파크, 래미안 잠원 등 1순위 전 가구 마감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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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궁 롯데캐슬] 조감도
지난 12일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전가구 1순위 마감으로
부동산 경기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위례 아이파크]와 [래미안 잠원]은 분양가는 낮추고 상품성은 높이며
최근 분양시장에서 보기 드문 성공을 거뒀다.
이 두 성공단지의 특징은 [가격]이란 평이다.
[위례 아이파크]는
평균 분양가가 3.3㎡당 1,700만원 중반대로
인근 잠실 지역 새 아파트 전세금이
3.3㎡당 2,000만원에 육박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하다.
[래미안 잠원] 역시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2,987만원으로
인근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의 전세금 수준이다.
이런 착한 아파트가
추석 이후 서울 도심이나 인기신도시를 중심으로
출격 대기중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오랜만의 서울 도심 속 분양으로
주목 받는 <롯데건설>의 [덕수궁 롯데캐슬]은
3.3㎡당 분양가를 1,00만원대 이하로 책정할 예정이다.
인근의 마포지역 최근 분양가가 3.3㎡당
1,800~2,000만원을 보이고 있고
최근에 분양한 왕십리 아파트의 분양가 역시
3.3㎡당 1,800만원을 훌쩍 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분양은 더욱 주목 받을 전망이다.
[덕수궁 롯데캐슬]의 공급규모는
지하 5층~지상 22층 3개 동으로 아파트 296가구
오피스텔 198실이고 분양권의 무제한 전매가 허용된다.
이 단지는 근처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주요 관청들은 물론 이화여고∙외국어고등학교, 예원학교 등
명문학교 또한 밀집해있다.
시청역과 서대문역이 400m 거리에 위치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강남, 신촌,여의도 등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좋다.
경기남부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동탄신도시에서는
이달 말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최저 분양가를 갱신하는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화제다.
동탄2신도시 A-13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는
3.3㎡당 평균 890만원대라는 최저 분양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동탄1신도시 반송동의 아파트 전셋값이 3.3㎡당
893~940만원을 넘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으로 저렴하다는 평이다.
가격만 싼 게 아니다.
중소형 4베이는 기본에 맞춤형 평생교육을 테마로 한 커뮤니티 시설 외의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까지 마련해
교육과 주거편의성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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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조감도
이 아파트 공급규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99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9월 중 분양할 예정인 대우건설의 [안양 호계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전 가구가 6억원 미만으로 인근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전용 59~84㎡ 총 410가구로 구성되는 이 아파트는
모든 주택형이 취득세 감면과 저리대출 혜택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