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만에 강도 실현되는 콘크리트 개발로 공기 단축 기여 예상

  • <포스코건설>은 최근
    1종 시멘트를 사용, 짧은 시간에 고강도를 발현하는
    [초조강 콘크리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적인 24Mpa의 콘크리트의 경우
    강도가 완전히 발현되기까지
    통상 보름이상이 소요되는 반면,
    이번 개발한 [초조강 콘크리트]는
    18시간 만에 그 강도가 발현된다.

    따라서 건설현장의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건축물 시공시 안전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개발은 협력회사인
    <동남기업>
    <이코넥스>
    <한일산업>
    <한일시멘트>와 공동 개발해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진일보된 기술력으로
    건설문화 개선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일산업> 백승두 대표이사


    “기존 개발된 친환경 탄소저감 시멘트인 포스멘트를
    초조강 콘크리트에 접목해
    조기 강도와 내구성을 극대화한
    [복합성능 콘크리트]를 추가 개발 할 것이다.”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시대복 부사장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번 개발한 [초조강 콘크리트]를
    부산 더샵 파크시티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