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겪는 중소 협력업체 단비 될 터"
  • ▲ KDB산업은행이 포스코와 800억 동반성장펀드를 추가 조성했다.
    ▲ KDB산업은행이 포스코와 800억 동반성장펀드를 추가 조성했다.


<KDB산업은행>이, 
<포스코>와 
[동반성장펀드]를 추가 조성했다.

<산업은행>은
협력업체 지원확대 및 공생발전을 위해 
1차 펀드보다 400억원 증액된 
총 800억원의 2차 펀드를 
추가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하는 2차 펀드는
지난 2011년 10월 28일 
<산업은행>과 <포스코>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해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고
2012년 10월 10일 
1차 펀드 400억원을 조성한 후
1년 만에 다시 조성하는 것이다.

1차 펀드는
<산은>과 <포스코>가 각각 200억원 출자해
총 12개 업체를 지원한 후 
2013년 2월 전액 소진됐다.

이번에 조성하는 2차 펀드는
<포스코>가 추천하는 
포스코그룹 중소 협력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업체별 최대 40억원,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대비 1.49%P 저리로 제공된다.

“이번 펀드 추가 조성을 계기로 
 대기업 중소협력업체간 
 나눔의 상생 문화가 
 더욱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게 됐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계열 대기업 중소 협력업체의
 경영 애로 해소에 
단비가 되는
 동반성장 펀드 추가조성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 류희경 <KDB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