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5일간 [아시안 온-에어 프로그램(Asian On-Air Program)]대한항공 본사 방문 및 창덕궁·종묘·인사동 등 탐방귀국 후 SNS로 한국 문화 알리기 전개
  • ▲ ▲  대한항공의 아시안 온-에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본사 격납고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대한항공
    ▲ ▲ 대한항공의 아시안 온-에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본사 격납고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해외 젊은이들의 [한국 문화체험] 후원자로 나섰다.

    <대한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아시안 온-에어 프로그램(Asian On-Air Program)]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아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은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아시아 지역 젊은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의 예술, 음식 등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후원 활동이다.

    [아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젊은이들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인사동,
    종묘,
    창덕궁,
    북촌 한옥마을,
    정동진,
    강릉 경포대 등을 탐방하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이와 함께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 17일 대한항공 본사를 방문해
    항공기 운항을 종합 컨트롤 하는 종합통제센터를 비롯해
    항공기 격납고, 객실훈련원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K-POP 공연 관람,
    용인에 위치한 드라마 촬영지 및 동대문과 남대문 재래시장 방문,
    인하국제의료센터에서 건강 검진과 스파 체험 등을 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자국으로 귀국한 후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28일까지 러시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활동 지원하는
    [러시안 온-에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