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작...12월 29일까지 6개 도시 순회[손으로 올린 별들] 등 수상작 70점
  • ▲ ▲ 대한항공은 10월 15일 오전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에 위치한 ‘일우 스페이스’에서 ‘제 20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된다. ‘제 20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대한항공은 10월 15일 오전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에 위치한 ‘일우 스페이스’에서 ‘제 20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9일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된다. ‘제 20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본사 1층에 위치한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일우 스페이스]에서
    [제20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서울 전시회를 15일 개막했다.

    이날 시작된 전시회에는 지난 7월26일부터 9월1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1만7,305점 중에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차지한 [손으로 올린 별들]을 비롯해
    70점의 수상작이 전시돼 사진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 대상을 차지한 [손으로 올린 별들]은
    폴란드 포즈난의 등불축제를 표현한 작품으로
    염원을 담은 색색의 등불이 하나 둘씩 날아올라 파란 하늘에 반짝이며
    촘촘히 박힌 장관의 한 장면을 멋지게 담은 수작으로 평가됐다.

    금상은 인도 조드푸르 메헤랑가르성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인도풍의 건물양식과 파란 하늘의 새 한 마리가
    멋지게 날아가는 결정적인 순간을 잘 포착한 [누우면 하늘이 보여요]가 수상했다.

    작품 심사는
    임양환 <상명대> 교수를 비롯해
    사진학과 교수 및 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대상과 금상 각 1점,
    은상 2점 및 동상,
    입선 등 수상작 70점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대한항공의 2013년 사내캠페인인 [동행]을 주제로
    가족과 친구, 연인, 이웃 등과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한 [Together상]과
    여행사진공모전 20주년을 기념해 스마트폰으로
    생활 속 숫자 20을 포착한 [스마트라이프상] 등 특별상 부문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항공권 2매 및 국내선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2매,
    금상은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항공권 2매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Together상(5명), 스마트라이프상(5명) 수상자에게는
    캐논 디지털 카메라 및 포토프린터를 증정했다.

    수상작은 오는 21일까지 일우 스페이스에서 전시된 후
    오는 24일부터 12월29일까지 부산‧대전‧ 제주‧광주‧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된다.

    수상작은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14년 캘린더] 사진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