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출시한 [오리지널 리브샌드] 그대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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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가 오는 24일부터창립 34주년기념 특별 기획 제품으로오리지널 리브샌드를 다시 판매한다.리브샌드는1984년에 선보인 혁신적인 모양의 햄버거로기존의 동그란 모양과 달리 바게트처럼긴 형태의 7인치 번스를 이용해 만든롯데리아 최초의 직사각형 햄버거다.당시 [햄버거는 동그랗다]는 편견을 깬 제품으로생소한 모양에도 불구하고 롯데리아만의 이색적인 메뉴로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이후 2006년에는 매콤한 맛을 추가한신(辛)리브샌드로 리뉴얼하면서다시 한번 인기를 끌기도 했다.롯데리아 측은리브샌드의 재 판매는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롯데리아 페이스북에서 진행한[추억의 버거] 이벤트를 통해약 8,800여 인원이 응모했으며약 2,700여명이 리브샌드를 선택해30%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재 판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번에 판매하는 리브샌드는출시 당시 맛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갈비 패티에 바비큐향 소스를 사용해최초 오리지널 리브샌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