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기 외장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대한항공]은
지난 28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항공기 외장 디자인 공모전인 
[코리안 에어 앤드 영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15일~9월14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됐다.

수상작에는
비행기를 하나의 [공원]으로 표현한
덕성여대 시각디자인과 박다은 씨의 [하늘 공원]을 비롯해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영 아티스트(Young Artist)상]과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한 시상식장에는 5개 수상 작품은 물론,
본선에 오른 총 80여개의 작품들도 전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등 관계자와
작품의 심사를 맡았던 일러스트 작가 현태준 씨 등이 참석했다.                   

항공기 외장 디자인 공모전은
대한항공이 대학생들에게 [비행기]라는 독특한 캔버스 위에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능한 미래의 아티스트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어린이 그림대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