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기부 및 1만6천여권 도서 전달
  • ▲ ▲ 대한항공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세번째)를 비롯해 조상훈 KB 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왼쪽 두번째),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왼쪽 첫번째), 황병학 운남초등학교장(왼쪽 네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항공
    ▲ ▲ 대한항공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 세번째)를 비롯해 조상훈 KB 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왼쪽 두번째),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왼쪽 첫번째), 황병학 운남초등학교장(왼쪽 네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서점조차 없는 농어촌 마을에 [도서관]을 개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항공]은
    25일 오전 인천시 중구 운남동 소재 운남초등학교에서
    [학교마을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작은도서관 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고,
    [대한항공]과 [KB 국민카드]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이번 도서관 건립 사업은
    지난 1991년도에 시작됐으며,
    운남초등학교가 246번째 [학교마을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대한항공]과 [KB 국민카드]는
    [학교마을 도서관 만들기 기부금 마련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각각 1,500만원을 기부,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도서 3,200권을 지원했다.

    그동안 운남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은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려면 30분이상 차량을 이용해
    인천공항 신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번 [학교마을 도서관] 개관에 따라
    학생들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학습 문화 공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한항공]이 주력 회사로 있는 [한진그룹]은
    지난 9월 서울 논현동 소재 [논현정보도서관]에서
    [(사)작은도서관 만드는사람들] 측에
    1만6,000여권의 도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비롯해
    조상훈 KB 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황병학 운남초등학교장 및 학생,
    마을 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