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서유럽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영 글로벌 CEO포럼 참석...에너지 세션 진행
  • ▲ ▲ 한.영CEO포럼 에너지 세션에서 공동 의장을 맡은 SK에너지 박봉균 사장(우)과 영국 AMEC의 사미르 브리코 사장(좌). ⓒ SK에너지
    ▲ ▲ 한.영CEO포럼 에너지 세션에서 공동 의장을 맡은 SK에너지 박봉균 사장(우)과 영국 AMEC의 사미르 브리코 사장(좌). ⓒ SK에너지


    [SK에너지] 박봉균 사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서유럽 순방에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해 에너지 세일즈에 나섰다.

    6일 [SK에너지]에 따르면
    박봉균 사장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진행되는 순방 공식 일정인 [한∙영 글로벌 CEO포럼]에 참여해
    한국 기업 대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제3국 공동진출],
    [창조경제],
    [고령화 대응]이라는 4개 분야에서
    양국 기업간의 협력도출을 목표로 진행됐다.

    다음은 에너지 세션에서 한국 측 의장 역할을 맡은 박봉균 사장의 인사말이다.

    "신재생에너지, 셰일가스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
    [한국-영국]간 추진 가능한 협력분야를 모색하고
    양국의 미래 에너지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


    특히 양국의
    [기술력]과 [자본],
    우수한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해상풍력 시장 공동투자],
    영국 [셰일가스] 개발 참여와,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등에 대한 투자가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영국 측 의장을 맡은
    영국 에너지 기술 전문회사 [에이맥(AMEC)社]의 사미르 브리코(Samir Brikho) 사장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례화된 CEO포럼 개최 및 양국간의 실질적인 연구모임(Working Group) 운영을 제시했다.

    한편, [SK에너지]는
    서유럽과 동유럽 지역에 기유사업 및 트레이딩 등
    여러 법인이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