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사업지 인근 선택, 실수요자 배려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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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이례적으로 타건설사의 [주택갤러리]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2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날 부산 사직동에 공급하는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 모델하우스를
[GS건설]의 [연산자이갤러리]에 오픈, 분양에 돌입했다.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롯데건설 주택갤러리와
사업지인 사직동과 거리가 멀어
연산동에 있는 타건설사의 주택갤러리를 빌린 것이다.롯데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을 앞두고
모델하우스 부지 확보로 어려움을 겪었다.GS건설과 상호 협력을 통해
교통이 좋은 연산동에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관람객의 방문이 좀 더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은
부산에서 보기 드물게 부지 전체가 평지이며
도보로 2분이면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을 이용할 수 있다.공급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20~34층,
8개동,
전용 59~124㎡ 764가구(일반분양 기준)다.입주예정일은 2016년 12월이며
평균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985만원으로 책정됐다.청약일정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당첨자발표는 내달 5일,
계약은 10~12일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부산 연산5동 1123-1 연산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