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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작년 못지않은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추위를 막아 줄 다운 재킷 등
[방한용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효과적으로 체온을 유지하면서
신체 부위 중 중요한 부분인
이른바 [삼(三)목] 보호를 위한
방한 소품이 주목 받고 있다.
[삼목]은 [발목, 손목, 목]을 총칭해 일컫는 말로
옷 밖으로 자주 노출돼
겨울철 보온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신체 부위이기도 하다.
이 삼목만 잘 감싸주면
체감 온도가 [약 3~5도 가량] 상승한다.
따라서 칼바람에 맞서기 위해 두툼한 외투는 물론
부츠와 장갑 등의 방한 소품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영하의 날씨에
몸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발목, 손목, 목의 ‘삼목’을 감싸줄 수 있고
보온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운 충전재의 의류와 함께
각 기능이 특화된 방한 소품을 활용하면
올 겨울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철 코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휠라 아웃도어 관계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방한용품 시장.
목부터 발목까지
삼목을 지켜줄 방한 소품들을 함께 만나보자. -
[놓치기 쉬운 발목 보온, 따뜻한 부츠로 챙기자!]
발목 틈새를 뚫고 들어오는 차가운 바람은
운동화만으로는 막기 어렵다.
게다가 눈 때문에 신발이 젖는다면
체온이 더 떨어져 추위를 심하게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럴 땐 보온 및 방수 기능이 갖춰진 부츠를 신어
눈과 바람으로부터 발목을 보호할 수 있다.
[휠라 아웃도어]의 [아스펜(ASPEN)]은
도심 및 야외활동 시 편안하고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여성용 방한 부츠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아스펜은 외피는 [퍼(Fur)소재],
내부는 [신슐레이트(Thinsulate)] 패딩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방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4레이어 옵티맥스 테크(4Layer Optimax Tech)] 소재를
적용해 눈 위에서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아이보리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기존 13만5000원에서 30% 할인된 9만4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손목 감싸주는 기능성 장갑]
손목을 감싸주는 장갑도
겨울철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소품 중 하나다.
장갑은 산행 시 나무를 잡거나 바위를 탈 때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손을 보호하며
겨울철 동상을 막는다.
추위를 막기 위해서는
손목까지 감싸줄 수 있는
[목이 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레드페이스]에서 출시한 [콘트로 프로 모건 맨 글러브]는
방수, 방풍 기능과 더불어
투습력이 뛰어난
[콘트라텍스 엑스투어 프로(CONTRA-TEX, X2 O PRO)]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장갑 안쪽에는
방수포를 넣어 완전 방수가 가능하며,
열복사를 하는 [메가히트 RX 프린트]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장시간 산행이나
스키, 보드 등 겨울 스포츠 활동에도 적합하다.
가격은 7만4000원이다. -
[목부터 머리까지 감싸주는 멀티형 넥워머]
추위를 가장 쉽게 느끼는 목을 보호하는
[넥워머]는 [머리까지 보호할 수 있는 멀티형 제품]들로 진화했다.
[네파]에서 출시한 [브리 넥워머]는
[플리스]와 [벨로어 소재]를 양면에 적용해
뒤집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밑단이 곡선으로 처리돼 있어
윗단을 끈으로 조이면 비니로도 활용 가능하다.
블랙, 오렌지, 그린, 블루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만5000원이다.
[라푸마]의 넥워머의 경우에도
[멀티 스카프 개념]으로 목에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헤어밴드나 마스크로도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스케이트보드나 트레킹 등
한겨울 아웃도어 활동에 쓰기 좋다.
가격은 3만9000원이다.[제공=휠라 아웃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