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 2단계 이전 앞두고 [7차 세종시 지원위원회]
  • <유한식> 세종시장은 27일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열린
    [제7차 세종시 지원위원회(위원장 정홍원 국무총리)]에서
    예정지역 도시계획을 시민중심으로 변경할 것과
    세종시 청사 예산 적기 확보 등을 건의했다.

    이는 예정지역 거주민들이
    [주차난],
    [협소한 도로폭],
    [학교 부족]  등의 민원을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사 예산 252억원과
    의회동 건립 등 추가사업예산 212억 등
    총 사업비 464억원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유한식 시장은
    [세종시 설치 특별법 개정안] 통과 협조와
    부처별 시범사업을 세종시에 우선 적용,
    산하기관을 동반 이전하는 등 중앙부처의 역할 강화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회의의 경우
    오는 12월 13일부터 시작되는
    2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앞두고
    국무총리 주재로 지원현황 점검 및
    행복도시 건설계획 보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