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에 권혁구 부사장
-
신세계 그룹이 [교외형 복합쇼핑몰]의 법인 명칭을
대표에 권혁구 부사장의 이름을 올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최근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을 담당할 법인명을
[신세계 프라퍼티(Shinsegae Property Inc)]로 정하고,
현재 전략 기획팀장 역할을 맡고 있는
권혁구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권 대표는 그동안 신세계 복합쇼핑몰 사업을 추진해온 바 있다.신세계 프라퍼티는 2011년 9월
신세계가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을 선포하고,
첫 번째 사업으로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지역현안사업 2지구에
[하남 유니온스퀘어]를 착공하며 시작됐다.하남 유니온스퀘어는 2016년 완공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세계는 인천 청라, 경기 의왕시, 고양시 덕양구 삼송 등
수도권 4곳을 포함, 대전, 경기 안성 등 전국 10여 곳에
교외형 복합쇼핑몰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