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피아3.0 통해 글로벌 최적화 잰걸음 분기별 열렸던 법인 임원회의, 영상통화 통해 월별개최 ... 의사결정 최적화
  • ▲ 포스코 직원들이 포스코의 글로벌 통합경영체제 [포스피아 3.0]을 직접 경험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
    ▲ 포스코 직원들이 포스코의 글로벌 통합경영체제 [포스피아 3.0]을 직접 경험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


    포스코가 글로벌 통합경영체제를 통해 [스마트 철강사]로 도약한다.
    1일 포스코는 미래형 통합 경영체제인
    [포스피아 3.0(POSPIA 3.0)]을 종합 가동한다고 밝혔다.

     

    포스피아 3.0은 전사 차원의 176개 시스템을 혁신,
    글로벌 최적화된 포스코 고유의 경영시스템이다.

     

    생산현장인 제철소부터 이를 지원하는
    구매, 판매, 마케팅, 기획, 재무까지 전사의 일하는 방식을
    글로벌 표준화하고 통합했다. 스마트폰 하나면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 포스코 관계자

     

    포스피아 3.0의 핵심은 [글로벌 최적화]다.
    포스코는 이 시스템을 통해 마우스 클릭 한 번이면
    전 세계 포스코 제품들의 실시간 물동량 및 현황을 파악,
    품질, 납기, 원가경쟁력 등과 같은
    철강 본원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게 됐다.

     

    또 기존 분기별로 열렸던 포스코 법인의 임원 회의가
    매월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
    실시간 생산, 판매, 재고 데이터를 확인해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

     

    포스피아 3.0을 통해
    일하는 방식이 혁신적으로 바뀌고 업무 성과도 높아져
    글로벌 철강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 정준양 포스코 회장

     

    한편 포스피아 3.0은 지난 12월 23일 준공한
    포스코의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인 크라카타우포스코에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