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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저 직격탄을 맞은 현대차 주가가
    2거래일만에 다시금 하락반전으로 마감했다.

     

    15일 매수창구에는
    [유비에스]
    [메릴린치]
    [제이피모간]

    외국계 증권사가 상위권을 줄곧 차지했다.

     

    엔저-원고에 대한 우려로 자동차 주가는
    직격탄을 맞았다. 

     

    시장은 엔저 완화를 예상하고 있지만
    현대차 주가는 여전히 20만원대 초반을 넘지
    못하는 등 탄력잃은 모습이다. 

     

    증권업계는 현대차 신차 출시에 희망을 걸고 있다.  

     

    KB투자증권는
    현대차가 신차 판매목표를 달성할 시 기대할 수 있는
    3가지 효과를 다음과 같이 나열했다. 

     

    [평균판매단가(ASP) 개선]
    [브랜드 이미지 강화]
    [향후 신차 공급의 후광효과]

     

    여기에 중국 충칭 공장 효과까지 더해지면
    현대차의 세분화 진입전략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제네시스] 연일 해외호평 


    2014년형[제네시스] 차량 가격은
    [BMW 528i] [렉서스 ES] 등과 일부 중복 될 정도로 상위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수시장 예약판매는 이미 1만5,000대를 넘어선 상황.

     

    또한 수출용으로 4륜구동 및 우핸들 옵션 등 제공해
    해외 판매 목표치 3만2,000대 달성을 노리고 있다.

     

    "신형 제네시스는 미국시장에서
    기존 대비 소폭 높은 4만 달러 이하라는 점에서
    가격경쟁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4륜구동 옵션 제공으로
    눈이 많이 오는 [미국] [북동부] [캐나다] 및
    북유럽에서 판매입지 확대와

    우핸들 공급으로 [영국] [호주] 등
    수출효과가 기대된다. "

     

         -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

     

    또한 [제네시스] 경우  
    국내외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 받는 부분은

    [주행성능 개선]
    [내외관 디자인]
    [기술적 평가] 등이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 경우 해외시장으로 부터
    "동급에서도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SCC (스마트크루즈콘트롤)
    LKAS (차선유지보조)
    BSD (사각지대경보)
    AEB (자동급정거
    ) 등

    주요 능동형 안전기술을 대부분을 재공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