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대우, 동양 등 15개 증권사 주관

  • [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가
    올해 유동화증권(MBS·MBB) 발행 업무를 수행할
    기관을 새로 선정했다.

    16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대신증권,
    KDB대우증권,
    동양증권,
    메리츠종합금융,
    미래에셋증권 등 총 15개사가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기관 단]으로 선정됐으며,
    산업은행,
    동부증권,
    아트레이드증권,
    KTB투자증권,
    SK증권은 제외됐다.

    운영은 매회 유동화증권 발행 규모에 따라
    2~5개 기관을 주관사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법률자문기관 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김앤장,
    백상,
    서정,
    세종,
    지평지성 등 5개 법무법인이 맡았다.

    [자산실사기관 단]에는
    대주,
    삼덕,
    삼정,
    안세,
    안진 등 5개 회계법인을 선정했다.

    기존 예일 회계법인은 제외됐다.

    이 밖에 유동화증권 [신용평가] 업무는 지난해와 같이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3개사가 순번제로 맡는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약 22조 7,000억원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