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 10개월금융위 “일신상의 이유로...”
-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임기를 약 10개월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다.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5일
“서 사장이 최근 금융위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서종대 사장은
현재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인
[한국감정원] 후임 원장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금융권에서는
서 사장이 차기 감정원장으로 낙점됐다는
소문이 돌았었다.“서 사장이 금융위에 사표를 제출했다.
사의는 [일신상의 이유] 라고만 알고 있다.”
- 금융당국 관계자2011년 11월 사장으로 취임한 서 사장의 임기는
올 11월까지다.금융당국은
서 사장이 조만간 물러남에 따라
후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서 사장은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
건설교통부 주택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국무총리실 세종시 기획단 부단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주택금융공사 사장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