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比 35% 늘어…트레이딩 사업 효율화 등으로 수익 늘어
  • 삼성물산 상사 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트레이딩 사업 효율화와 캐나다 온타리오 프로젝트사업개발 수익 등으로 크게 향상됐다.

    24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2013년 상사 부문의 연간 영업이익은
    857억원으로 전년대비 35.8% 증가했다.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23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에 반해 매출은 화학·철강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는 등
    시장 환경 악화에 따라 총 14조9921억원으로 8.5% 하락했다.
    4분기의 경우 3조3794억원으로 15.6%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