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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관람의 편리성을 위해 KT가 GSMA와 함께 모바일 아이디 인증을 개발했다.
 
KT는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 (MWC 2014)’에서 모바일 아이디를 활용한 행사장 등록과 출입 인증을 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통신사에서 보유중인 가입자 DB와 GSMA 서버의 연동을 통해 MWC에 등록된 사람인지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언제어디서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행사 등록이 가능하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NFC 지원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여권을 제시하지 않아도 신분 확인이 가능해 MWC 등록을 위해 신분증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신분 확인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