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서비스 시작…7월부터 전국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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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텔레콤이 3월 1일부터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전국 광역시까지 확대한다.ⓒSK텔레콤
내달 1일부터 전국 광역시로 SK텔레콤 광대역 LTE 서비스가 확대된다.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말 수도권 중심으로 시작한 광대역 LTE 서비스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모든 광역시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말 1.8GHz 대역 20MHz 폭을 이용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상용화 했으며, 10월 말 서울 전역, 11월 말에는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오는 7월이면 광대역 LTE 서비스는 전국망 수준으로 확대된다.SK텔레콤은 광대역 LTE와 LTE-A의 커버리지를 동시에 넓혀가는 ‘투-트랙 네트워크 전략’으로 최고의 LTE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은 "1.8GHz 망 전국망 확대가 완료되면 기존 LTE 대비 3배 빠른 225Mbps ‘광대역 LTE-A’ 전국망도 가능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종봉 네트워크 부문장은 “’광대역 LTE’와 ‘LTE-A’ 양 날개를 모두 강화하는 통합 네트워크 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이 가장 넓은 지역에서 가장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