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이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의 홈쇼핑 판매 방송을 2배로 늘리며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효능을 알리는 데 한창이다.

12일 LG생명과학에 따르면 지난주 현대홈쇼핑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사진) 특별 판매 방송을 진행한 지 1주일 만에 동일 제품으로 오는 13일 추가 방송을 진행한다.

LG생명과학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으로 2주 연속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는 LG생명과학 연구진과 서울 스카이병원장 강세훈 박사가 함께 개발해 한국인의 장 상태에 최적화되도록 배합한 복합 유산균 10종 500억 마리가 들어있는 유산균 제품이다. 또한 캐나다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로셀사의 미국 특허를 받은 프로바이오캡 코팅 캡슐 유산균을 사용해 유산균이 위산에 보호되고 장까지 파괴되지 않고 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LG생명과학 리튠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 문의가 늘고 있다"며 "홈쇼핑 방송 기회를 늘려 유산균 제품 판매는 물론 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더 많이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