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더더기특약 없애 일반종신보험보다 38% 저렴1년 365일 24시간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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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특약 없이 핵심만 담은 보험 브랜드 '현대라이프ZERO'가 주목받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ZERO는 지난해 초 출시 이후 ‘ZERO'라는 이름에 걸맞게 쉽고 단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핵심만 담고 불필요한 특약을 뺀 결과 자연스럽게 고객이 느끼는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대표상품인 '현대라이프ZERO 종신보험'은 과감하게 특약을 없애고 오직 사망이라는 핵심보장에만 집중했다. 기존의 종신보험은 각종 특약을 보장한 결과 보험료가 높아졌고 이로 인해 중도해지하는 일이 많았다.
기존 종신보험을 35세 남자가 보험납입기간 20년, 가입금액 1억원 가입시 월보험료는 19만원인데 반해, 현대라이프ZERO 종신보험은 동일한 기준으로 60세형 가입시 월보험료가 11만7000원으로 38%나 저렴하다.
현대라이프ZERO 종신보험은 가족에게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집중보장 받을 수 있도록 60세형, 70세형, 80세형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선택한 집중보장시기 이후에는 50%를 보장 받게 된다.
보험료 할인혜택도 다양하다.
보험가입금액이 3억원 이상이면 보험료의 3%가 할인된다. 비흡연자이면서 건강상태가 양호한 고객의 경우에도 보험료의 2~6%가 할인된다.
또 현대라이프ZERO는 복잡한 기존 보험상품들과 달리 보장기간 중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누구나 준비해야 하는 사망과 암, 5대성인병, 어린이보험, 사고보험 등 핵심보장들만 선별했다.
보장금액은 물론 월 보험료를 기준으로도 보험을 설계할 수 있어, 월 가용 예산에 맞춰 보험에 가입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반영했다.
계좌이체와 신용카드는 물론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홈페이지(www.zero.co.kr)를 통해 별도의 로그인 없이 언제든 가입할 수 있다.
온라인 설계에 익숙치 않은 소비자를 위해 실시간 채팅과 이메일, 전화상담(1544-2900)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현대라이프ZERO 출시로 보험이 꼭 비싸다는 기존 관념을 버리고, 본질에만 집중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면 보험료가 비쌀 필요가 없다는 새로운 상식을 만들게 됐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