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서 오픈, 디지털 축구 모든 것 담았다
  • ▲ 나이키 풋볼 페놈 하우스 실내 디지털 경기장 ⓒ사진=나이키 제공
    ▲ 나이키 풋볼 페놈 하우스 실내 디지털 경기장 ⓒ사진=나이키 제공

     

    나이키는 지난 5일 축구에 대한 열정과 문화 그리고 혁신적 기술까지 나이키 축구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나이키 풋볼 페놈 하우스'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나이키 풋볼 페놈 하우스란 이번 여름 브라질 대회를 기념, 서울과 리오 데 자네이로·런던·파리·베를린 등 전 세계 5개 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나이키의 이노베이션 전시공간이다.

    이번 공간은 3:3 미니축구 대회인 '2014 나이키 위너 스테이'의 메인 무대로도 활용된다. 이 대회는 '나이키컵 247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대회로 축구에 열광하는 중·고등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풋살 토너먼트이다.

    DDP 알림2관에 설치된 메인 실내 공간에는, 최첨단 디지털 축구경기장과 함께 브라질 대회에서 선보이는 세계 각국의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비롯 나이키의 혁신적 기술이 집약된 축구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최첨단 디지털 축구경기장은 경기 중 일어나는 득점·파울·경고·역습찬스 등 다양한 상황들이 '인터렉티브 트랙 시스템'을 통해 경기장에 설치된 LED 화면과 3D 프로젝터 등에서 특수 그래픽으로 실시간 구현된다.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이 마치 디지털 게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자신만의 티셔츠 디자인을 직접 선택해서 만들 수 있는 '팀 크레스트' 존이 운영되며,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DDP 야외 어울림 광장에 설치된 야외 축구장에서는 나이키컵 247 모바일 앱을 통해 경기를 신청한 축구팀이 항상 3:3 미니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이곳에서 1승 이상을 거둔 팀들은 실내 디지털 축구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다. 

    DDP 어울림 광장에 설치된 야외 축구장은 6월 29일까지, 알림2관에 마련된 나이키 풋볼 이노베이션 전시관은 5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 ▲ 실외 경기장 전경 ⓒ나이키 제공
    ▲ 실외 경기장 전경 ⓒ나이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