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후 총 495가구 26억3천만원 지원
  • ▲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오른쪽)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주택보증
    ▲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오른쪽)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주택보증

     

    대한주택보증(대주보)이 올해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금으로 4억원을 후원했다.


    13일 대주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주보는 약 80가구 지원에 필요한 주택임차자금 4억원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이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이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총 495가구에 26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김선규 사장은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자활의 희망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