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후 총 495가구 26억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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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대주보)이 올해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금으로 4억원을 후원했다.
13일 대주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주보는 약 80가구 지원에 필요한 주택임차자금 4억원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등이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이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총 495가구에 26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김선규 사장은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자활의 희망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