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 클럽’ 시상…대전 레인보우주유소 등 45개 주유충전소 포상
  • ▲ 나세르 알-마하셔 S-OIL CEO(좌)가 S-OIL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전 레인보우주유소 이숭영 대표(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숭영 대표의 배우자)ⓒ에쓰-오일
    ▲ 나세르 알-마하셔 S-OIL CEO(좌)가 S-OIL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전 레인보우주유소 이숭영 대표(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숭영 대표의 배우자)ⓒ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16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2014년 S-OIL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주유소와 충전소들을 격려했다고 이 날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고객서비스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대전 레인보우주유소(대표 이숭영)가 대상을 수상했으며며, 이외에도 지역별·운영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44개 주유소와 충전소가 ‘S-OIL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됐다.


    에쓰-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주유소간 경쟁이 심화되어 어려워진 환경에서도 지난해 에쓰-오일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내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주유소와 충전소 운영인 등 모든 에쓰-오일 가족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수단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챔피언스 클럽’ 선정제도를 비롯해 고객분석시스템 운영, 제휴카드 확대 등 다양한 주유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계열주유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구도일 캐릭터 도입 등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